[프라임경제] 이트레이드증권(대표이사 남삼현)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2층 세쿼이아룸에서 ‘국제 원자재 포럼(GLOBAL COMMODITY FORUM)’을 개최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상승세를 지속해온 국제 원자재 가격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선진국의 경우 원자재 투자는 이미 새로운 대안투자가 됐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 불안으로 원가재 값도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신중한 투자전략이 필요할 때다.
이번 포럼은 상품별 세계 최고의 시장분석가와 거래 담당자가 참석해 내년 원자재 시장을 전망하는 자리로 에너지 시장은 싱가포르 소재 JP모건 국제에너지 리서치연구소 제프 브라운 박사가, 농산물시장은 미국 곡물전문 선물중개업체 R.J.O’ Brien 랜달 미텔스테트 리서치센터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 비철금속·귀금속 시장은 런던금속거래소(LME) 정회원사인 Triland Metals의 귀금속·비철금속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는 스티브 머튼, 재스퍼 크롤리 등 담당자가 강의 진행자로 선정됐다.
이트레이드증권 법인영업사업부 김종빈 대표는 “원자재 등 해외선물 브로커리지 분야에서 업계 선두 입지가 확고한 이트레이드증권은 국내 헷징 업체들을 대상으로 내년 가격전망에 따른 전략을 제공하고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에게는 대안투자로서 상품시장에 대한 이해 제고와 투자의사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지난 2009년에 이어 매년 진행되는 행사를 앞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트레이드증권은 국내 기관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 영국 등 주요 금융시장의 10개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90여개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위탁중개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파생상품 거래전략 및 국내 헷징 업체의 원자재 헷징 전략 제공 등의 해외 비즈니스도 진행 중이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선물팀 전화 02-3779-8300과 고객서비스팀 전화 1588-2428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