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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유> 제작진은 9일 “연예계 최고 블루칩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송중기야말로<메이드 인 유>가 원하는 진정한 롤 모델”이라면서 “오디션 참가자격이 만 25세 이하로 제한이 있는만큼 송중기는 참가자와 비슷한 연령대로서 공감대를 형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 MC와는 또 다른 차별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MC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송중기는 그야말로 요즘 연예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얼마 전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청년 세종으로 열연, 짧은 방송만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런닝맨'과 '개그콘서트'를 통해 숨겨둔 예능감각을 보여주며 실시간 인터넷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최근에는 한예슬과 호흡 맞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서도 열연, 충무로 유망주로 관심받고 있다. TV는 물론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그가 MC로 또 한 번 도전함에 따라 <메이드 인 유>에서도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중기는 KBS 2TV '뮤직뱅크'와 '2010 멜론(Melon) 뮤직 어워드', M-net ‘20’s choice' 등 다수 MC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매끄러운 진행 감각을 인정받은 바 있다.
<메이드 인 유>는 ‘新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오디션 사상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 걸려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노래, 댄스, 연기, 외모 중 단 하나의 재능만 있어도 지원가능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 중이다.
한편 <메이드 인 U>는 지난 10월 7일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