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감동의 짱구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인기시리즈, 11일 오후 2시부터 연속 5편 방송

[프라임경제] 말썽꾸러기 짱구가 위기에 빠진 부모님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애니메이션채널CHAMP(챔프)는 11일 저녁 8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7기-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을 방송한다.

애니메이션계의 원조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는 엉뚱하고 귀여운 짱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내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7기는  동물화 드링크를 마시고 동물로 변해버린 부모님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짱구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떡잎 마을에 사는 짱구는 유치원 야외수업으로 마을 청소를 하다가 강가에서 이상한 가방을 발견하고 집에 가져온다.

짱구의 부모님은 가방 속에 있던 정체불명의 초록 음료를 마시고, 닭과 표범으로 변해버린다. 짱구는 육체뿐 아니라 정신까지도 점점 동물화 돼가는 부모님과 친구들을 구하고, 사람들을 동물로 변신시키려는 단체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CHAMP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7기 방송을 기념해 11일 오후 2시부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의 인기시리즈 5편을 연이어 방송한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7기- 포효하라! 떡잎야생왕국'은 11일 저녁 8시 CHAMP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