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친환경 해록(HAEROC)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절임 배추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흘러나온 방사능이 멀리 미국의 앞바다에서 감지되고 곳곳에서 오염 위험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오염된 바닷물로 인한 소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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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록은 김장철을 맞아 안심하고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는 친환경 절임 배추를 출시했다. |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배추 재배과정에서 녹차영양제인 천년수를 3회 살포해, 건강하고 안전한 배추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절임과정에서 염수에 녹차액을 3% 희석해 12시간 이상 절여서 소금의 쓴 맛을 줄여주고, 달고 아삭거리는 맛있는 배추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