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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전주택형 청약 마감

최고 8.9대 1, 평균 3.4대 1경쟁…합리적인 분양가 ‘눈길’

김관식 기자 기자  2011.11.09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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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과 울산 분양시장에서 대우건설의 고속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투시도.
대우건설은 지난 7일까지 ‘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청약접수 결과, 최고 8.9대 1,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9일 밝혔다.

총 738가구 중  246가구를 일반공급하는 ‘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는 전 가구가 85㎡이하 중소형만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650만원대의 분양가로 이전에 울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한 700만원대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정일환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중소형 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며 “그 동안 울산에서 9000가구 이상의 대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만큼 이 지역에서 푸르지오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말했다.

‘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