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SBC는 9일 물품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제2회 HSBC 나눔장터'를 서울시 중구 봉래동 소재 HSBC빌딩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기증한 의복, 서적, 유아용품 등 중고물품과 친환경 제품을 직원 및 고객들에게 판매하며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한 모든 참여자들에게 친환경 세제를 선물한다. 아울러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HSBC 매튜 디킨 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