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카드가 국내 최다 회원수를 자랑하는 현대카드M 계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모바일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카드는 무선으로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내려 받는 방식으로 발급되며,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M2, 현대카드M3 회원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카드를 추가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
현재 현대카드 모바일카드는 SKT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인 갤럭시S와 갤럭시S2 등의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KT와 LGU+에서도 순차적으로 모바일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카드는 ‘무선통신(RF)’ 기술을 이용해 신용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내년 2월9일까지 명동NFC(근거리무선통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약 50여개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이와 동시에 모바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회원들에게 1000원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모바일카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