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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100% 콜롬비아산 액상커피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1.11.09 08: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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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00% 콜롬비아 원두 커피를 추출해 만든 테이크아웃용 액상커피 ‘맥널티 홈카페(Mcnulty HOME CAFÉ)’를 출시한다.

   
‘홈카페’는 종이컵에 액상 커피와 뜨거운 물을 부으면 간단하게 진한 원두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냉수에도 잘 녹아 물 대신 우유를 넣어 마시면 부드러운 카페라떼 맛을 느낄 수 있다.

종이컵은 열전도율이 낮은 발포컵으로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 연합회에서 100% 콜롬비아 원두임을 인증한 ‘카페드콜롬비아(Café de Colombia)’ 로고를 삽입해 별도 제작했다. 콜롬비아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 커피 생산국으로 커피의 향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신 맛이 특징이다.

종류는 아메리카노스위트, 아메리카노블랙, 헤이즐럿, 카라멜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