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샵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GS샵 본사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방문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방문구매상담회’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과 중소기업 판로 애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청 사업으로 개별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기업 구매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통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GS샵 방문을 희망한 전국 70여개 중소기업 중 1차로 선정된 전국 16개 중소기업 40여명이 방문, GS샵 MD(구매담당자)들에게 자사 상품을 소개하며 1대1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GS샵은 이 날 참여하지 못한 신청기업들에게도 사업 제안을 검토해 추후 선별적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GS샵 상품사업부 김상덕 상무는 “이번 방문구매상담회를 통해 신규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우수한 상품이 GS샵을 통한 판매까지 이어져 실질적인 대-중소기업 간 협력과 상생 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