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오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한 총 100여개의 중소 물류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창립식은 협회와 참여 물류기업간 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제반사항 공유와 ‘기업과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 주제의 특강, 컨소시엄 창립 선포를 마친 후 오찬을 갖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고용노동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를 1차 사업연도로 해 최소 6년간 이어지는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훈련 지원사업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7월부터 컨소시엄 참여기업 수를 계속 확대해 11월5일 현재 총 100여개사의 중소 물류기업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컨소시엄 창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물류산업분야의 유일한 컨소시엄인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컨소시엄은 교육수요조사를 비롯해 교육과정 및 콘텐츠의 개발과 9개의 무료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참여기업의 재직자를 위한 직무능력향상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