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가 8일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금투협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진행해온 후원 활동이다. 이는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맞춤형 치료식을 제공하고 방문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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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8일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층 만성질환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장건상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이영경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장. |
장건상 금투협 부회장은 “외롭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앞서 지난 8월에도 협회 임직원과 자녀들이 나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대학로 ‘드로잉쇼’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 활동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