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LGU+, 패션 전문 ‘코스모스타일’ 출시

앱 출시 기념 화장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시행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1.08 11:07:20

기사프린트

   
LGU+가 자신의 스타일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패션 전문 SNS인 코스모스타일을 출시했다.
[프라임경제] LGU+가 젊은 신세대를 겨냥한 패션 관련 SNS 서비스를 준비했다.

LGU+(부회장 이상철)에 따르면, 신세대 여성 라이프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유행에 민감한 젊은 신세대를 겨냥, 자신의 스타일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에 대한 피드백 등을 받을 수 있는 패션 전문 SNS인 코스모스타일을 9일부터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패션 전문 SNS인 코스모스타일은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공유 및 피트백은 물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패션 트렌드 및 핫패션 인기순을 볼 수 있다.

특히 맘에 드는 스타일에 대해선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으로 전송해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할 뿐 아니라 추천을 많이 받은 사진은 랭킹에 오르도록 했다. SNS 이용자들과 다양한 패션 정보를 나누고, 스타일이 다른 이용자를 팔로우도 가능하다.

또 코스모스타일은 기존 SNS 관련 앱이 특정 분야에 특화되지 않고 글에 치중하는 것과는 달리 사진을 위주로 하고 패션만을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LGU+와 코스모폴리탄은 패션 전문 SNS 코스모스타일 앱 출시를 기념, 앱을 다운로드 받은 선착순 고객 150명에게 클리니크 로션, 에스티로더 등 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제공한다. 또 회원 가입 후 사진을 올리고 Like(라이크)를 많이 받은 이용자들 중 매주 10명씩 10주 동안 비오템, 랑콤, 아베다 등 1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제공하고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D&G남성 시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패션 SNS인 코스모스타일은 오즈스토어는 물론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코스모폴리탄의 김현주 편집장은 “코스모스타일은 SNS를 통해서 원하는 패션 정보를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은 무엇이고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U+ 모바일AD팀 이정우 팀장은 “코스모스타일 앱 출시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은 모바일을 통해 보다 쉽게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으며, 패션 업계에는 새로운 광고 매체로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