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샵과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오는 11일까지 GS샵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등지에서 큰 일교차 때문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5년째 후원하고 있는 GS샵은 뜨개바늘 2개와 닮은 꼴인 11월11일을 맞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알리고자 이번 SNS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GS샵 블로그를 방문한 후 모자뜨기 캠페인 안내 포스트에 댓글로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전하는 짧은 편지를 남기면 된다. 가장 감동적인 편지를 쓴 11명에게 모자뜨기 키트를 증정한다. GS샵 페이스북에서도 초기 화면으로 나오는 이벤트 페이지 담벼락에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전하는 짧은 편지를 남기면 된다. 총 33개의 편지를 선정해 모자뜨기 키트를 보내준다.
트위터로는 GS샵 트위터에 올라온 모자뜨기 캠페인 소개 트윗을 알티(RT)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전체 참가자 중 무작위로 추첨을 통해 총 33명에게 모자뜨기 키트를 선물한다.
‘모자뜨기 키트’는 모자 두 개 분의 털실, 뜨개질 바늘, 반송용 봉투, 소개책자, 미니모자브로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터넷쇼핑몰 GS샵과 디앤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 수거되는 털모자와 이벤트에서 선정된 편지들은 아프리카 잠비아와 방글라데시 신생아에게 전달된다. 또한 모자뜨기 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양국의 기초보건의료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