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화재 우수 여사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삼성화재는 영업ㆍ보상 등 고객접점부서에서 일하는 여사원 150명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현장서비스리더 자원봉사대축제’를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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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이 현장서비스리더 여사원들과 함께 감귤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지대섭 사장 또한 우근민 도지사에게 태안햅쌀 200포대를 직접 기증, 감귤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사원들과 함께 했다. 수확한 감귤 200박스는 서울맹학교 등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허세영 사원은 “얼마 전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왔었는데 이번에 제주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감귤도 수확하고 사랑도 전하면서 가족여행 때보다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었다”며 “눈과 마음이 모두 풍요로워지는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행사는 삼성화재 사원 대표기구인 평사원협의회가 주관이 돼 여사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