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오는11일부터 3일간 ‘청정고을 곡성 농축산물 큰잔치’가 펼쳐진다.
제11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도 함께 열리는 이번 농축산물 큰잔치에서는 청정고을 곡성의 농축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볼거리뿐만 아니라 맛도 즐길 수 있는 오감체험 낭만여행으로 꾸며진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란도란 한자리에 어울려 곡성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곡성 청정한우와 흑돼지를 시중가보다 10 ~ 20% 저렴하게 맛볼 수 있으며, 섬진강 은어와 민물참게 요리도 맛깔나게 차려진다.
또한 읍면 대항 농악경연대회와 김치담그기 등 즐거운 체험행사와 짚풀공예전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수상작품 요리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가족단위 관광객의 가을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곡성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청정고을 곡성의 아름다운 가을풍경과 풍성한 먹거리를 도시 관광객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