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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임직원, 백혈병 환아위해 마라톤

1미터에 1원, 1997년부터 총 6억여원 모금·후원

나원재 기자 기자  2011.11.06 14: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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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출발전 삼성SDS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성SDS(대표 고순동) 임직원 1300여명이 6일 백혈병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해 2011 중앙서울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0KM를 달렸다.

삼성SDS는 지난 1997년부터 마라톤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지난해까지 106명의 백혈병 환아들에게 총 5억25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모금 방식은 마라톤 주자가 1M를 달릴 때 마다 1원씩 모금, 직접 달리지 않는 임직원들도 주자를 후원하면 동일한 방식으로 후원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올해는 82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15명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SDS는 향후에도 백혈병어린이 돕기 마라톤 대회 참가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