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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와 녹색소비자연대는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 ‘초록천사 작은 영웅’을 선발했다. |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은 지난 일년 동안 ‘소니코리아와 함께 하는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에 참여해 온 초록천사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제출한 포스터, 글짓기, UCC, 북아트 등을 모아 활동 성과와 함께 평가해 총 45명의 ‘초록천사 작은영웅’을 선발했다.
‘전자쓰레기 제로 운동’은 현재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 회수나 재활용을 위한 체계가 분명하지 않은 소형 전기전자 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보호운동이다. 올해 전자쓰레기 제로운동에는 수도권 296개 학교, 157개 청소년 에코볼런티어 ‘초록천사’ 클럽에서 927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소니코리아 대표상을 수상한 10명의 학생 및 멘토에게는 ‘소니 에코&사이언스 투어’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투어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오는 12월16일부터 12월18일까지 2박3일 간 직접 일본을 방문해 에코 프로덕트 박람회, 물과학박물관, 소니 빌딩 등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소니코리아 이토키 기미히로 사장은 “지난 일년 동안 전자쓰레기제로 운동에 참여해준 초록천사 청소년들 열정적인 활동을 보며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소니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로드 투 제로’ 계획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환경 활동에 대한 지원을 진행할 것”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