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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은 4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에서 그간 숨겨진 패션 감각을 발휘하며 훈훈한 남편과 아들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1년에 한번씩 가족 사진을 찍는다는 최은경의 가족은 사진에서부터 화목함을 느낄 수 있었다. 최은경은 남편을 쏙 닮은 아들 해영군과 훈훈한 남편이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밝히며 아들이 선물해준 목걸이와 편지 등을 자랑했다.
최은경이 매일 가지고 다니는 아들의 편지에는 삐뚤빼뚤한 글씨 속에 엄마를 향한 아들의 따뜻한 애정이 그대로 녹아있어 MC군단의 부러움을 샀다.
최은경의 타고난 패션 센스 또한 시선을 끌었다. 개성 넘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직접 리폼한 의상과 파격 세일을 노리는 알뜰 쇼핑 노하우에 MC들도 깜짝 놀랐다고.
최은경은 애니멀 자켓, 러플 코트, 모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센스 있게 활용하고 있어 연예계 숨은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또한 최은경은 옷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선행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은경은 “5년 전부터 싫증나거나 잘 입지 않는 옷들을 모아 2년마다 바자회를 주최하고 있다”고 말하며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은 아들 해영이의 태명인 발리의 이름을 따 ‘발리네 기금’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유쾌한 웃음이 따뜻하게 묻어있는 원조 아나테이너 최은경의 매력은 4일(금) 밤 11시 FashionN ‘여배우하우스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