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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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1)’ 1차 온라인 투표에서 슈퍼주니어(사진)가 현재 7만9000여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
지난달 27일 시작돼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투표는 1위부터 5위까지 상위권 그룹 모두 남자 아이돌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슈퍼주니어가 비스트와 동방신기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마지막까지 1위를 지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만명 이상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슈퍼주니어는 7만9000여표를 얻어 전체 투표율의 18%를 차지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바짝 쫓는 비스트는 7만3000여표를 얻어 17%의 투표율로 2위, 동방신기가 총 투표율의 13%로 3위, 그 뒤를 인피니트와 투피엠이 추격하고 있다.
뒤 이은 TOP10 자리에는 에프엑스, 빅뱅, 아이유, 씨엔블루, 포맨 순으로 오르고 있다. 이처럼 열띤 경쟁 속에 1차 온라인투표 마감이 6일 인 것을 감안 하면 앞으로의 판도를 예측 할 수 없어 1위 가수도 10위 가수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대중이 만들어 가는 시상식이기에 남은 기간 동안 온라인 투표를 통해 내가 원하는 가수를 ‘TOP10’은 물론 1위 자리에 올리기 위한 팬덤 간의 심리전과 치열한 투표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이 열기를 증명하듯 지난 19일 공개된 티저 영상이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로 전파돼 현재까지 7만 4천여 명의 유저들에게 관심을 얻으며, 해외 K-POP팬들에게 ‘TOP10’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번 1차 온라인 투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 중 멜론 스트리밍 횟수(40%)와 다운로드 횟수(50%) 그리고 SKT 무선(MOD) 이용률(10%)을 기준으로 선정된 30인(팀)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톱30 중 사전 음원 점수(80%)와 온라인 투표결과(2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에게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상이 수여된다.
1차 투표 결과는 오는 7일 멜론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1차 투표 후 곧바로 2차 투표가 진행되며, 이중 ‘2011 멜론 뮤직 어워드’의 최고상인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 상’을 받는 단 한 명(팀)의 아티스트가 가려진다.
2011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24일 늦은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