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지난 9월말에 처음 선보인 스마트폰용 무료 야구게임 '카스 슬러거(Cass Slugger)'의 돌풍이 거세다.
'카스 슬러거'는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앱 포털 서비스 팟게이트의 최근 무료 인기 애플리케이션 순위 상위권에 랭크, 총 다운로드 건수가 5만에 이르는 등 젊은 층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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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비맥주의 스마트폰용 무료 야구게임 '카스 슬러거'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현재 유저들에게 타자만 가능한 미니 게임이지만, 시원한 타격감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존 모바일 야구 게임과 달리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어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명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게임 콘텐츠를 통해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스포츠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젊은 세대와 교감,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스'는 지난 3월말 한국야구위원회, 엠비씨스포츠와 함께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선수 통합 포인트 제도인 '카스 포인트'를 처음 실시해 680만 관중 시대를 맞이한 프로야구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