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아쿠아텍 암스테르담 2011(AQUATECH AMSTERDAM 2011)'에 참가한다.
아쿠아텍(AQUATECH)은 세계 최대의 물 산업 전시회로 올해 총 40개국에서 POU(Point of Use, 가정용 정수기) 및 워터 트리트먼트 프로세스(Water Treatment Process) 분야에 관련된 약 850 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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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2012년 출시 예정인 세계 최소형 냉온정수기(CHP-240N). |
또한 나노트랩(Nanotrap), Carbon, RO Membrane 필터 등 현지 니즈에 부합하는 필터를 선보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필터 기술력을 부각시키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맞춤형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한다. 그 동안은 국내 판매 모델을 현지에 맞게 맞춤화 및 현지화해 해외시장에 적용시켰던 반면,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모델은 현지 소비자 니즈 및 트렌드를 반영해 해외향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 제품인 세계 최소형 냉온정수기(CHP-240N)는 초슬림형 디자인에 냉·온수 기능이 모두 탑재된 혁신 정수기로, 나노트랩 필터를 적용해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하면서도 냉·온수 유량은 풍부한 점이 최대의 경쟁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체 정수기 시장 중 오피스에서의 사용률이 90%에 달하는 유럽 지역 상황을 반영한 오피스향 전용 냉온정수기도 이번 전시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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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는 지난 9월 독일 IFA Show에서 웅진코웨이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세계 최소형 냉온정수기, 스스로 살균 정수기 등의 스마트 정수기를 대거 선보였다. |
웅진코웨이 심재철 해외영업팀장은 "매년 20%씩 성장하는 유럽 정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전략이 필요하다"며 "세계 최고의 필터기술을 적용한 유럽향 전용 제품들을 대거 소개해 세계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