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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지스타 2011' 게임 7종 전격 공개

천룡기, 로스트사가, 스마트게임 빅5 및 SN-RPG '기대'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1.03 16: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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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3일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축제 '지스타 2011'을 1주일 앞두고, 총 7종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스타 2011'에서 위메이드가 선보이는 작품은 자체 개발 대작인 '천룡기', 대전 액션 게임 '로스트사가', 위메이드의 스마트 게임 신작 5종이다.

   
위메이드의 '2011 지스타' 티저 사이트 이미지.
먼저 전면에 나서는 초대형 정통 액션 무협 MMOPRG '천룡기'는 개발 명가 위메이드의 기획과 그래픽, 기술력 등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최강의 액션과 한편의 무협 영화 같은 스토리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는 사실감 넘치는 전투를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3D 체험존'도 준비한다.

또한 대전 액션 게임 '로스트사가' 역시, 시원한 타격감과 다채로운 맵, 게임 모드의 재미를 무기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대세 게임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어 위메이드가 자신있게 내놓는 스마트 게임 5종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실시간 대전 게임 '카오스&디펜스' △세계 최초 4인 동시 접속 3D 댄스 게임 '리듬 스캔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3D 소셜 게임 '펫 아일랜드' △박진감 넘치는 액션 소셜 게임 '바이킹 크래프트(가칭)'도 지스타2011에서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위메이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미공개 신작은 방대한 스케일의 SN-RPG(Social Network Role Playing Game)로 올해 지스타에서 현장공개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위메이드가 준비한 총 7종의 게임 모두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최고의 타이틀임을 자신한다"며 "위메이드는 다양한 장르의 막강한 게임들을 앞세워 다가오는 2012년 게임 시장을 완벽히 석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람객의 편리한 체험과 쾌적한 동선이 최우선으로 고려된 위메이드 전시관은, 위메이드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줌과 동시에 각 게임 별 특징을 잘 살린 모습으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