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제14회 교보생명환경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지난 1997년 제정된 교보생명환경대상은 △환경교육 △생명문화 △생태대안 △국제부문에서 생명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환경상이다.
환경교육 부문은 학교 및 사회환경교육 영역에서, 생명문화 부문은 생명의 존엄과 생태사회의 전망에 대한 언론, 저술, 예술활동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개인이나 단체가 선정 대상이다.
생태대안 부문에서는 생태공동체 운동, 대안기술 운동, 환경운동 분야에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국제 부문에서는 국외의 개인이나 단체 중에서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선 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환경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우편과 온라인으로 11월30일까지 접수한다. 추천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각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3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각 부문에 각 5000만원 씩 총 2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