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패션은 롯데백화점과 4일부터 5일간 롯데백화점 주요 7개점에서 기부를 위한 판매 행사‘러브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브페스티벌’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LG패션과 롯데백화점 공동 기획행사로 행사 수익금 중 2%를 유니세프 ‘Horn of Africa(아프리카의 뿔) 캠페인’에 후원하고 10만원 이상 구매시 유니세프 사은품을 증정한다. LG패션은 행사장이 아닌 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시에도 별도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Horn of Africa’는 아프리카의 동북부의 일부 지역을 지칭하는 말로 이곳은 최근 식량부족과 기근으로 어린이 수백만 명이 생명을 위협당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지난 8월부터 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