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세계, 개점 81주년 기념 순금 810돈 쏜다

4일부터 13일까지 81명 추첨, 행운의 순금카드 810돈 증정

전지현 기자 기자  2011.11.03 13:52: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이 11월 쇼핑 특수와 개점 81주년을 맞아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특별한 사은선물과 다양한 상품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81명을 추첨해 행운의 순금카드 810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약 2억원에 상당하는 순금 810돈을 추첨을 통해 81명에게 10돈씩 증정한다. 신세계 씨티, 삼성, 포인트 카드 소지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또 행사 첫 주말인 4일부터 6일까지 10만원이상 구매 시 신세계 81주년 기념 패션백을 증정하기도 한다.

풍성한 사은행사와 경품 뿐만 아니라 실속있는 다양한 상품행사도 진행한다. 개점 81주년 맞이 협력사와 함께 공동기획으로 ‘해피투게더’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와 20년 이상 오랜 인연과 신뢰를 맺고 있는 협력사와 함께 정성을 기울여 준비한 81주년 특별 상품 ‘해피투게더’는 총 58품목, 2만 8000여 피스, 35억여원의 물량으로 준비됐다.

대형 행사도 다양하다.

신세계 개점 81주년을 맞아 국내 패션계의 거장 5인 손정완, 진태옥, 박항치, 이상봉, 지춘희 디자이너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본점, 강남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5개점에서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5인 팝 부틱’이란 이름으로 팝업 부틱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5인 팝 부틱’ 행사는 각 디자이너들만의 특별한 테마 속에서 컬렉션 출품 상품과 신세계백화점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페셜 상품을 50% 할인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손정완 디자이너의 2012년 S/S(봄/여름) 뉴욕 컬렉션 출품작과 신세계 81주년 스페셜 에디션 상품이 어우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강남점에서는 진태옥의 컬렉션 중 코트류를 재해석해 ‘YOUR COAT CLOSET’이란 주제로 팝 부틱이 진행된다.

인천점에서는 ‘Art + Cloths’란 주제로 박항치 디자이너의 팝 부틱과 경기점에서는 한글 패션으로 유명한 이상봉 디자이너의 팝 부틱이 진행된다. 박항치 팝 부틱은 캔버스와 패션 컬렉션의 만남을 주제로 이상봉 팝 부틱은 뉴욕 컬렉션 쇼 작품 전시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센텀시티에서는 에두아르 마네의 유명 작품인 풀밭 위의 점심식사를 컨셉으로 지춘희 디자이너의 팝 부틱을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본점, 영등포점, 강남점 등 신세계 7개 점포에서 1년에 단 두번만 열리는 ‘와인창고 대 방출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500여종, 22만병, 52억원 물량, 최대 80% 최저 가격 할인행사로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창립 81주년 기념 8+1 Great 와인, 그랑크뤼 특가한정, 균일가 한정, 2012년 신규와인 등 다양한 테마와 신세계만이 선보이는 그랑크뤼 샴페인, 컬트/부틱 와인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