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월9일 업계 최초로 브라질 국채에 투자하는 월지급식 상품을 선보인 이후 글로벌 채권 두 번째로 호주 주정부채권(월지급식·반기지급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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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S&P 기준 AAA 국가 신용등급을 자랑하는 국가로서 최근 미국 및 유럽 주요국의 국가 신용등급 하락에도 세계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호주 주정부채권은 호주의 8개 주 중에서 가장 큰 생산규모를 가진 뉴사우스 웨일즈주가 보증하는 10년 만기 주정부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A다. 뉴사우스 웨일즈주는 호주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심도시는 시드니다. 호주 내에서 경제·문화 등에서 가장 핵심적인 주다.
글로벌채권신탁는 호주 주정부채권에 투자함으로써 연 4~5%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객의 선택에 따라 월지급식과 반기지급식을 결정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이머징 국가 비과세 브라질 채권과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호주 채권을 분산 투자할 경우 안정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주 주정부채권은 미래에셋 전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금액은 3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