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9월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Top11 선정시 패션을 담당하고 있는 빈폴과 Top3 간에 약속한 공약이 서울 명동과 홍대 인근에서 실제 펼쳐져 많은 팬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빈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10월초 최초 공개된 이 공약은 ‘내가 만약 Top3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Top11이 각각 하나씩의 공약을 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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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세션은 명동에서 5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플래시몹을 시연했다. |
울랄라 세션은 ‘울랄라 세션을 응원하는 모든 울랄라 패밀리와 명동에서 플래시몹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명동의 밀리오레 앞에서 진행된 울랄라 세션의 플래시몹은 울랄라 세션을 좋아하는 팬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즉석에서 플래시몹을 시연했다. 울랄라 세션은 그들만의 구호인 ‘울랄라’를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연호하며 율동을 선보여 약속한 공약인 ‘명동 플래시몹’을 완성했다.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이 내세운 공약은 바로 ‘지하철 공연을 하겠습니다’였다. 투개월의 ‘지하철 공연’ 공약은 홍대입구의 공항철도역 4번 출구에서 진행됐다. 앞선 두 팀과 마찬가지로 200명의 팬들이 운집, 투개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개월은 슈스케3에서 선보였던 미션곡 여우야와 포커페이스를 메들리로 열창했다.
빈폴은 슈스케3의 예선부터 전국 예선장소에서 지원자들의 스타일 변신을 도왔다. 특히 Top11부터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 지원을 통해 무대의상으로서 손색이 없는 캐주얼웨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 참가자들의 변신을 도와 ‘스타일 조언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