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생활형 위치정보 서비스 ‘T맵 핫’이 새롭게 바뀐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3일 기존에 출시한 생활형 위치정보 서비스인 ‘T 맵 핫’을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T맵 핫’ 은 홍대, 강남, 명동, 이태원, 신사동 가로수길 등 서울의 5대 인기지역의 뜨는 맛집이나 멋집, 각 장소별 추천 메뉴 및 제품 등을 리뷰하고, ‘보행자 맞춤형’ 빠른 길 안내도 받을 수 있는 SNS 기반 생활형 위치정보 서비스로 지난 7월 처음 출시됐다.
SK플래닛은 이번 ‘T맵 핫’ 개편을 통해 기존 T맵 핫의 인기 장소 순위를 테마별로 다양화해 지역별 랭킹 기능을 강조하고 먹고, 마시고, 놀고, 사고 등 4가지 카테고리별 정보를 메인에 노출되도록 UI를 변경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T맵 핫’에서는 실내 매장을 360도 돌려서 확인할 수 있는 인사이드 뷰도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T맵 핫 리뷰 자료 외에도 네이트와 코코펀의 리뷰 정보를 연동해서 보여준다. 또 마이 메뉴에서 등록한 친구가 자주 가본 장소를 소개하거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인기 장소 순위 등도 알 수 있다. 보행자용 길 찾기 서비스도 검색 결과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지도뷰 화면으로 제공하며 빠른 길, 번화가 경유 등 옵션 설정도 지원한다.
부가기능도 추가했다. 마이 메뉴를 통해서는 사용자가 찜한 매장의 목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가 작성한 사진, 댓글, 길 찾기 조회 등도 한번에 볼 수 있다. 정보를 함께 공유할 네이트온, 싸이월드, 트위터, 페이스북의 친구를 쉽게 초대할 수 있고, 푸시 알람 설정을 통해 정보 업데이트 메시지도 받아 볼 수 있다.
올해 12월에는 대학로, 압구정 2개 지역이 추가되며, 자동차와 보행자 길찾기가 연동돼 함께 경로를 보여주는 기능과 쿠폰 서비스, SNS 연계 강화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SK플래닛은 지난 10월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를 기념해 ‘T 맵 핫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T맵 핫’ 애플리케이션을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고 회원 가입을 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한 고객들에게는 빼빼로 기프티콘 1만1000개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다운로드 받은 앱을 실행해 마이 메뉴의 쿠폰 탭에서 ‘100% 당첨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