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코리아는 11월 한 달간 캐딜락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정기간 월 이자만 납부 후 원금을 매년 분할 상환하는 방식의 ‘스마트 슬림II 금융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캐딜락 구입 객들은 차량 구입에 따른 초기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슬림II 금융 프로그램은 ‘2012년형 CTS 3.0 Luxury’ 구입 고객들을 위한 것으로, 선수금 30%를 납입하고 36개월간 매월 이자를 월 리스료로 납부하면서 매년 원금을 일정 비율로 분할해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량가격(4780만원)의 30%인 1434만원을 선수금으로 납입한 후, 매월 이자로 납입하는 월 리스료는 1개월 차부터 12개월 차까지 20만9200원, 13개월 차부터는 14만9400원, 25개월 차부터 36개월 차까지는 8만9700원만 납입하면 된다.
한편, 2011년형 캐딜락 CTS 3.6 Coupe, STS 3.6, SRX 3.0 Luxury 구입 고객은 48개월에서 최장 60개월 동안 무이자 금융리스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TS 3.6 Coupe와 SRX 3.0 Luxury 모델은 40%의 선수금을 납입하고 48개월간, STS 3.6은 30%의 선수금을 납입하고 60개월간 무이자로 월 리스료를 납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