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갑작스레 찾아온 일교차와 찬바람 탓에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까지 피부건조로 인한 관련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피부가 수분을 잃게 되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아토피 피부염을 심화시킨다. 또 기상이변으로 겨울이 길어져 자칫하면 내년 봄까지 약 6개월간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질환에 시달려야 하므로 지금부터라도 바디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뉴질랜드 천연 화장품 브랜드 콤비타(COMVITA)의 정혜원 브랜드 매니저는 “초겨울에는 피부 건조로 인한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꾸준한 바디케어가 예방책이 될 수 있다”며 “특히 민감성, 아토피성 피부를 가졌다면 저자극, 천연 성분 제품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재생력을 길러줘야 한다”고 말했다.
◆반드시 각질부터 제거…물기 있을 때 재빨리 보습부여해야.
바디케어의 첫 단계는 각질 관리. 피부 각질이 쌓이면 수분과 영양의 침투를 막기 때문에 반드시 각질을 제거해준다. 이때, 흔히 사용하는 때 타월은 자칫하면 피부에 필요한 보호막까지 모두 제거하므로 바디 전용 스크럽제품을 사용한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물기가 마르기 전, 보습제를 발라줘 피부를 진정시키고 샤워도중 유실된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바디 피부는 얼굴에 비해 피부 층이 두껍기 때문에 마사지하듯 여러 번에 걸쳐 바르는 것이 흡수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최근 출시되는 바디 전용 보습 제품들은 다양한 성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특히 아토피나 민감성 피부일 경우, 자극이 적은 천연성분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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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기후는 튼살을 발생시키는데 튼살은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진행이 시작될 때부터 관리한다. 쏭레브 익스펙테이션 바디타이트닝크림은 시어버터와 머스켓로즈 오일을 함유해 산뜻하게 흡수되므로 튼살 예방에 효과적이다.
건조함을 많이 느낀다면 바디 오일을 병행해 사용하는 것도 좋다. 바디로션과 오일을 2대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보습력은 물론 제품을 바를 때 느끼는 롤링감이 향상된다. 쏭레브의 익스펙테이션 바디 마사지 오일은 마카다미아씨 오일, 아르간트리커넬오일 등을 함유해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