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지난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에서 자사의 '민들레 대포'가 약주·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
||
배상면주가 민들레대포가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에서 약주·청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품평회 심사위원에 따르면 "전국의 다양한 전통술의 시료를 받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민들레 대포는 색상, 향, 맛, 후미 등에서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배상면주가 김철호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품평회를 발판으로 우리 약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100% 국내산 원료 사용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이름, 표준화 기준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들레대포는 100% 국내산 쌀과 자연의 민들레를 생쌀발효법으로 충분한 숙성기간을 거쳐 빚어 숙취가 적으며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약주다.
한편, 포공초(浦公草)라고 불리는 민들레는 맛은 달며 독이 없어 한방에서 널리 이용해왔으며, 비염 및 강장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