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대 약학대학원 최준호 씨 팀의 ‘원 모어(One More) 카드’가 제3회 신한카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이재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충무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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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신한카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울대 최준호 씨와 성균관대 성승창 씨가 이재우 사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신한카드는 시상식을 통해 대상 팀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금상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은상 3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김동원 덕성여대 교수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신한카드 공모전에 해가 갈수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제안되어 당선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특히 본선에 진출한 5개 아이디어는 마케팅 전문가 못지않은 전문성과 참신함이 돋보인 수작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또한 인사말을 통해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신한카드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소중한 자료로 잘 활용할 계획”이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