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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1 한국 최우수은행' 선정

노현승 기자 기자  2011.11.02 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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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더 뱅커(The Banker)지가 선정한 '2011년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더 뱅커는 영국 Financial Times에서 발간하는 금융 전문지로서 매년 세계 1000대 은행을 발표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1개 은행을 선정해 '올해의 최우수 은행(Bank of the Year)'을 시상한다.

더 뱅커는 우리은행이 최근 3년간 재무 현황과 주주이익 증대를 위한 노력 및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 차별화된 업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2010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국제금융시장에서 권위 있는 전문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선정됨으로써 경영 전반적으로 다시 한 번 우리은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우리은행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시아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