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회장 신장철·이하 KITIA)가 주관하는 부품소재 M&A 마트가 오는 22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다. KITIA는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전문화, 대형화 지원을 위해 부품소재 M&A 활성화지원사업 일환으로 오는 22일 충남 아산시 온양 팔래스호텔에서 ‘부품소재 M&A 마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M&A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행사 내용은 M&A 절차와 사례연구, 국내외 M&A 안건 등을 전문가의 쉽고 체계적인 강의와 소개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상반기 대경권(대구경북지역), 동남권(부산경남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치러지는 중부권 행사다.
KITIA 신순식 상근부회장은 “M&A를 통한 경쟁력 확보는 중소기업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부상했다”며 “M&A 전문인력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ITIA는 지식경제부 산하 지원기관으로 국내 부품소재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M&A 관련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오는 15일까지 KITIA 대표전화 02-6000-7968 또는 홈페이지(www.kitia.ork.rk))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