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핀’ 현대캐피탈·현대카드…왜?

2011 한국경영대상 사회공헌리더 수상

[프라임경제] 모처럼 현대캐피탈·현대카드에 잔칫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그동안 묵묵히 그러면서도 꾸준히 진행해왔던 사회공헌활동이 드디어 빛을 발한 까닭이다.  

현대캐피탈∙현대카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1년 한국 경영대상에서 ‘한국의 사회공헌(CSR)리더’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 경영대상은 산업계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수여되는 상이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손욱 교수가 현대캐피탈ㆍ현대카드 황유노 부사장에게 트로피를 건네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현대캐피탈∙현대카드는 사회공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 현대캐피탈․현대카드는 올해 초 최대 규모의 실 단위 사회공헌부서를 신설, ‘드림실현’ ‘신나는 교실’ 등 새롭고 독창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캐피탈․현대카드의 사회공헌활동은 ‘자활’ ‘자발’ ‘재능기부’라는 원칙아래 △문화예술공연 △소외어린이 문화체험 △소상공인 자활지원 △기부 및 헌혈 등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캐피탈∙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캐피탈∙현대카드만의 원칙과 테마를 바탕으로 펼쳐온 새로운 컨셉트의 사회공헌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수혜대상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참신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