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원F&B가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해볼 수 있는 ‘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시작된 ‘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이하 김장투어)’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산지에서부터 관리한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 놓기 때문에 장보기부터 절임, 담그기까지 하루 이상 걸리던 한 두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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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 김장투어는 '김장 비법 전수하는 날'을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12월15일까지 진행된다. |
김장투어 참가자는 김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김장을 담그게 된다. 직접 담근 김치는 택배를 통해 3주 내에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다. 김장체험 외에도 김치공장견학과 김치에 관련된 강의 등도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1인당 8만원으로, 김치 10kg이 기본 제공되며 배추 겉절이 1kg이 덤으로 주어진다. 참가비에는 재료값 외에도 교통비, 중식비, 간식비, 택배비 등이 모두 포함됐다.
한편, 동원F&B는 김장투어 참여가 힘든 소비자들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김장김치 판매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