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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박람회 공사현장 '수시로 출근'

박대성 기자 기자  2011.11.01 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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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이 1일 정원박람회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순천시청 제공.

[프라임경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지원을 위해 월.화.수요일 주 3회 박람회 공사현장으로 출근키로 했다.

순천시 홍보과는 1일 "노 시장이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이 거의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최대 현안인 정원박람회 준비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기 위해 현장근무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월·화·수요일을 '박람회 데이'로 정해 정원박람회장에서 근무하며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목·금요일은 일반 시정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올 3월 착공한 순천정원박람회장 조성공사는 현재 30%의 공정율을, 수목원과 습지센터는 각각 20%와 1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