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준 기자 기자 2011.11.01 14:59:47
[프라임경제] 쌍용차는 지난 10월 내수 2011대, 수출 7114대 등 총 912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인해 전년대비 31.9% 감소했고, 수출은 58.4%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실적은 22.6% 늘었다.
특히, 수출은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의 판매호조가 지속되면서 지난 7월 이후 다시 7000대 판매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