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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러리아 백화점엔 벌써 x-mas~

갤러리아百, 3D 입체감 활용 'LED 회전 관람차' 선보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1.11.01 14: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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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지난 10월31일, 크리스마스 외관 장식은 물론 백화점 내관 장식도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를 완성해 선보였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의 올해 크리스마스 외근 디스플레이 컨셉은 ‘환상속의 눈(Fantasie de la netge)’. 유럽의 정서가 묻어나는 환상적인 눈꽃과 회전 관람차의 눈부신 조명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EAST 외관 중앙에는 3D 입체감을 활용, LED로 이뤄진 회전 관람차가 설치됐다. 관람차 중앙에는 ‘Fantasie de la netge’(환상속의 눈)이라는 이번 갤러리아의 크리스마스 디스플레이의 컨셉을 보여주고 있다. 관람차에서 눈부시게 뻗어나간 에펠탑 조형물은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관람차의 원 테두리는 여러 개의 LED볼 발광으로 연출해 빛의 흐름을 극대화했다.

WEST에서는 3600여개의 유리디스크로 장식된 LED조명으로 눈꽃, 에펠탑, 산타캐릭터 등 X-mas의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WEST 앞뜰에는 EAST의 관람차를 소형으로 제작한 2개의 회전 관람차와 에펠탑이 전시됐다. 백화점 내부 역시 정문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 층 에스컬레이터 코너마다 X-mas 디스플레이가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