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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ELS 11종 4일까지 공모

총 750억원 규모…연 12.4% 수익 지급

이정하 기자 기자  2011.11.01 14: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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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ELS 11종을 오는 4일까지 총 7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제2873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이상이면 연 12.4%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2.4%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 제2876회 ELS'는 현대중공업과 S-Oil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다.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6·9·12개월), 85%(15·18·21·24개월), 80%(27·30·33·36개월)이상이면 연 30%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가격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30%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S&P500지수와 POSCO,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