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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무의탁 국가유공자 성금 1억 쾌척

임혜현 기자 기자  2011.11.01 13: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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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1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1억원 규모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무의탁 국가유공자들의 생활편익 증대 및 급식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따듯한 금융’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 졌으며, 신한은행 조용병 부행장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종정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2009년부터 매년 1억원씩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보훈요양원 등에 기부금을 전달 해 오고 있으며, 신한은행 자원봉사단이 수원, 김해, 광주요양원 등에 매월 2~3회씩 주기적인 봉사활동 및 물품전달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이러한 노력들이 보훈공단의 복지사업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따듯한 금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