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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빅야드, 프로골프단 창단식 개최

108명 티칭 선수로 구성…대회·책자 발간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전훈식 기자 기자  2011.11.01 10: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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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넥센 빅야드는 108명의 티칭 프로들로 구성된 ‘빅야드 프로 골프단’을 창단하고지난달 30일,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108명의 티칭 선수들로 구성된 ‘빅야드 프로 골프단’은 골프대회 및 레슨 책자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넥센 그룹 강호찬 사장, 넥센 정광용 대표이사, 부산시 골프 협회 유재진 회장, 전욱휴 선수들을  비롯해 임직원과 티칭 프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넥센 그룹 강호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LPGA 100승을 이룬 낭자군과 최경주, 양용은으로 이어 지는 PGA 프로들이 있으나, 대한 민국을 대표할 골프 브랜드가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프로단 창단 이유는 많은 열정을 가지고 골프에 입문한 티칭 프로들과 대한민국 골프 산업·문화·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 정광용 대표는 이창호 부산경남 티칭프로 단장에게 직접 단기와 참석한 모든 티칭 선슈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찬을 마치고 강의에 나선 전 욱휴 선수는 영국 현지에서 직접 취재한 로리 맥킬로이의 350야드 장타 비법을 강의해 빅야드 티칭 선수 단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08명의 티칭 선수들로 구성된 빅야드 프로 골프단은 티칭 골프 대회·티칭 골프 레슨 책자 발간·온라인 카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빅야드 프로 골프단 선수들은 필요한 물적·정신적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넥센 빅야드는 골프단의 창단을 계기로 티칭 선수 발전을 통한 국가 브랜드 위상 강화에도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