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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 WiFi 로밍’ 출시

해외여행 및 출장 잦은 고객들 데이터 로밍 요금 부담 줄여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1.01 09: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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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객들을 위해 ‘U+ WiFi 로밍’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라임경제] LGU+ 이용자들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100여개 국가의 와이파이존에서 무선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해진다.

LGU+(부회장 이상철)에 따르면,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객들의 데이터 로밍으로 인한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Wi-Fi(와이파이) 로밍 서비스인 ‘U+ WiFi 로밍’을 1일 출시한다.

‘U+ WiFi 로밍’은 LGU+가 전세계적으로 40만개의 와이파이존을 보유한 와이파이 사업자 보잉고사와 제휴해 제공하는 것으로, LGU+ 고객들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100여개 국가의 공항, 호텔, 카페의 와이파이존에서 무선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U+ WiFi 로밍’ 서비스는 LGU+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모두 사용 가능하며, ‘U+ WiFi 로밍’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OZ스토어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U+ WiFi 로밍’ 서비스에 가입하고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인천과 김포공항에 위치한 LGU+ 로밍센터나 고객센터, LGU+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U+는 ‘U+ WiFi 로밍’ 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까지 와이파이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