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은 창립 81주년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와인 1500여종에 22만병 물량이 선보이는 '와인창고대방출전'을 진행한다. 최대 80%까지 할인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총 52억원 규모로 10개 수입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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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말 모임을 앞두고 분위기를 한껏 돋울 수 있는 샴페인들도 엄선했다. 신세계 바이어가 창립 81주년 기념으로 6월 빈엑스포를 직접 방문해 발굴한 그랑크뤼 샴페인인 ‘마이(Mailly,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그랑크뤼 지정 마을 이름) 샴페인’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와인담당 윤종대 바이어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17개 그랑크뤼 밭에서 수확한 포도송이로만 양조한 이 샴페인은 정제된 기포와 상쾌하게 균형잡힌 산도가 지금까지 맛보았던 것과 다른 느낌을 준다”며 “81주년 기념 마이 샴페인을 이번 창고전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신있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여성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샴페인인 떼땡져 녹턴(60병 한정), 5대째 샴페인을 생산하는 명문가 도츠의 브릿 클래식(60병 한정), 미국 지역 최초의 전통 샴페인 방식으로 생산에 성공한 슈렘스버그 블랑 드 누아 등(84병 한정)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