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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SK리더스뷰 입주민이 SK건설이 이달 초부터 실시한 조식뷔페 서비스를 이용해 식사를 하고 있다. | ||
[프라임경제] SK건설이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대구 ‘수성SK리더스뷰’가 이달 초부터 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식뷔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
반응 역시 뜨겁다는 게 SK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조식뷔페 이용자는 70여명 선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이용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조식서비스는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제공된다. 한 달 밥값은 12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수성SK리더스뷰 측은 아침상을 한식 메뉴로만 준비했다. 하지만 지금은 입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양식 메뉴도 추가한 상태다. 매일 아침 바뀌는 국과 반찬 등 한식은 물론 토스트와 샐러드, 쥬스, 스프 등 다양한 양식메뉴가 추가됐다.
이근모 SK건설 부장은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수성SK리더스뷰의 가치 제고를 위해 호텔 등에서 제공하던 조식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수성SK리더스뷰만의 명품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한 수성SK리더스뷰는 지하3층 지상 36~57층 7개동 규모로 총 788가구로 구성돼있다.
수성학군 내에 위치하고 황금네거리를 접하고 있어 교육과 교통 등 입지여건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구 최고층인 57층 아파트로 대구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