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서민 금융애로 해소 및 정부의 서민경제활성화 정책에 부응코자, 서민금융지원 특별기간을 선정하고 구체적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은행은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을 ‘KJB희망드림의 달’로 정하고 현재 판매중인 ‘KJB새희망홀씨대출’ 활성화 대책을 내 놓았다. 우선 11월 중 대출을 받는 고객들에게 최고 1%포인트까지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KJB새희망홀씨대출’은 광주.전남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고객으로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연간소득 100% 범위 내에서 고객의 소득수준과 기존 신용대출금 규모 등을 감안하여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2천만원까지 별도의 담보제공 없이 전액 신용대출로 지원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한편,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KJB희망드림의 달’시행을 앞두고 이날 오후 광주 동구 학동에 소재하는 우리미소금융재단 광주지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진 은행장은 재단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광주은행 남광주지점 영업점 창구로 내려가 직접 고객과 대출상담을 하여, 식당 개업 예정자인 박 모(59세)씨로부터 2천만원 대출 신청을 접수하기도 했다.
또한 남광주시장 인근의 자영업자 사업장을 방문하여 영업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고운석 부부장은“광주은행의 이번 KJB희망드림의 달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내 서민금융지원을 더욱 더 활성화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 및 지역민과 공생하기 위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