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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연구정보원 남악 신청사 개원

김선덕 기자 기자  2011.10.31 1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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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31일 오후4시 장만채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악신청사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2009년부터 총 134억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홍보관과 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교육영상자료 제작실과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전산관제실, 200석 규모의 첨단 교원정보화연수시설, 350명 수용 규모의 합동 강의실 등이 마련됐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은 교육연구부와 교육정보부, 교육자료부, 총무부 등 4부 체제로 총무부 산하에는 행정정보과와 총무과가 설치됐으며 연구기능과 전남교육정보원의 교육정보 기능이 통합됨에 따라 56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승희 원장은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연구와 정보 지원을 운영 목표로 설정하고, 교수와 학습 지원의 허브, 교육정보의 나눔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