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구온난화 문제 등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환경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 소비자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환경보호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환경경영을 내세우는 기업은 ‘착한 기업’ 브랜드 이미지 구축도 용이해 이 같은 환경경영은 지속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소비자와 함께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롯데리아가 있다.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롯데리아 체험프로그램 중 환경과 관련된 대표적인 프로그램에는 ‘환경사랑 안전먹거리체험교실’, ‘환경캠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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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는 환경경영 일환으로 '롯데리아 환경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캠프에서는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
한편, 롯데리아는 이외에도 지난 1999년 ‘21세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일회용 음료수컵을 화장지로, 폐식용유는 무공해 비누로 재활용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왔다. 또 2000년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5대 도시에서 개최한 ‘환경콘서트’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로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계속해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환경경영과 고객만족경영을 주축으로 모든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