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31일 씨엔플러스(대표 한무근)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하고 상장일인 내달 2일부터 매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공급·제어장치 개발 및 생산업체로 LG전자, 삼성SDI 등에 전자제품용 초정밀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15억1900만원, 당기순이익 46억8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까지 261억700만원의 매출과 30억5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주요주주는 한무근(28.81%) 외 8인(42.25%), 한국산업은행(12.3%)이며 현재 자본금은 우선주 자본금 2억4200만원을 포함해 23억1700만원이다.
주당발행가는 1만1500원,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으로, 공모를 통해 92억원을 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