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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창립 38주년 맞아 새 CI 선봬

무한성장·영속성 의미 ‘뫼비우스의 띠’로 이니셜 ‘D’ 형상화

김관식 기자 기자  2011.10.31 13: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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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은 31일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심볼(CI, Corporate Identity)을 발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CI는, 대우건설의 영속성과 아이덴티티 유지를 위해 기존 워드마크 타입 로고에 대우건설 이니셜 ‘D’를 형상화한 심볼마크를 추가했다.

심볼마크는 무한성장과 영속성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도전과 열정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우건설의 모습을 이니셜 ‘D’로 형상화했다.

심볼마크의 3개의 띠 각각은 기술, 인재, 미래를 상징하고, 궁극적으로는 서로의 발전적인 조화를 의미한다.

심볼마크의 색은 신뢰, 안정, 첨단을 상징하는 대우건설 전통색인 진한 청색이 사용됐으며 그라데이션 기법을 사용해 창조적 변화,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반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CI 디자인의 컨셉은 정통성을 유지하고, ‘기술과 인재로 최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E&C 리더’라는 대우건설의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의 새 CI는 내달 1일,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 CI 선포식과 함께 선보이며 본사 및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